차 덕 분
영업시간 : 매일 09 : 30 - 20 : 00 / 토,일만 21 : 00 연장영업
영종도하면 구읍뱃터쪽을 꼭 가게 된다.
그 이유는 맛집 멋집 볼거리들이 매우 밀집되어있기때문이다.
한 번은 양가 어머님들과 함께 영종도로 식사하러 왔다가 후식으로 마실 차 한잔에 소녀감성을 깨워드리고 싶어서 폭풍검색해서 찾은곳이였다.
지만.........
지금은 무색하게도 매우 핫해서 운이좋으면 바로입장 가능하지만,
웨이팅이 필수다.

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1948-1 뱃터프라자 8층 802호
지도에서도 쉽게 알 수 있듯이,
뷰가 미쳐버렸고 내부인테리어가 그걸 보란듯 통창으로 되어있었다.
이 전에 나는 박손사와 함께 양가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왔던터라 이 번 방문에는 큰 흥미가 없어서 열정적인 사진은 몇 장 남기지 않았다.
그래도 역시 분위기는 여전히 미쳤다.
B E V E R A G E

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메뉴판인데
설명글을 읽고 가장 매력적인, 혹은 나에게 지금 필요한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.

참고하시라.
보아라. 이것이 K-친절서비스다.
웨이팅을 한다면, 남자매니저의 상냥한 응대를 받을것이고, 착석해서 메뉴가 나온다면 그 어떤직원도 쉬이 돌아가지 않는다.

우리는 평상에 앉아 자리하고있었다.
다과 및 음료가 준비되면 사진과같이 예쁘게 셋팅되어진 트레이를 직원분이 직접 서빙해주신다.
동시에, 차에대한 각각의 설명을 짧게는 한 줄, 길게는 설화나 유래까지 곁들여서 설명해주신다.
하지만
이렇게 기록을 하는 큰 이유가 모든것을 하나라도 더 기억하고싶어서지만
난 다르다.
설명해주셨던 작고 소소한것만 기억나는데 그마저도 확실치않기에 이 공간에 적지않겠다.
팬나코타였나 저 푸딩같은 디저트는
난 팥을 싫어해서 그냥 한 스푼 떠먹어볼만했던 맛이다. - 팥향팥맛이나는푸딩st
현미가래떡은
저번에도 먹었었는데 고숩다. 크기는 검지손가락정도? 아니 엄지였나 .. 기억삭제됨

꽃차가 아이스와 핫으로 나뉘는데
기본적으로 모든 차에대해 뜨거운물 리필은 손님이 원하는 한 계속 가능하다고 안내해주셨다.
음료를 주문하면
아마도 약과와 땅콩강정을 두어개 내어주신다.
하지만 이곳에서는 음료만 시키는 테이블은 드물어보인다.그만큼 디저트류들도 꽤 인기가 좋다.
트레이에 꽃차가 있음에도 한번 더 생화로 데코해주는 센스.
아주 사진도 잘나오고 괜시리 기분도 좋아진다.


이것좀 봐주시길.
소품 및 차덕분에서 판매하는 진열대인데 색감보정을 해도(왼) 안해도(오) 너무 잘 찍은거같아서
둘 다 합침.

차 덕 분
이 전에 한 번 방문했어서
다양한 사진이 없어뵈지만, 이렇게 크리스마스가 아닌 날에도 항상 붐비는 곳이기 때문에
그 감성을 잘 살려 다시 글을 올려보겠음. 씨유 순.
그리고 영종도 간다면 난 아마 또 갈 듯. 꽃 차 조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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