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타마리아노벨라)엔젤 디 피렌체 바디크림

 

 

 

향기라 하면 좋은 냄새 아닌가

좋은냄새 누가 마다하겠냐만은...

 

예전에 이탈리아로 신혼여행가서도 비누와 왁스타블렛만 샀더랬다..

요즘 웬만큼 좋은 향 나는, 유행하는 향들은 2,30만원 뚝딱이다

 

향수가 부담스럽다면 이렇게 바디로션으로도 같은 향을 보습력있게 즐기 수 있다

 

 

카카오톡선물하기로 받은 이번 산마노

참 예쁘게도 패키징되어 왔다

 

바디로션 본품 + 산마노 광목파우치 + 바디로션트레블용 + 미니어처향수

 

 

 

 

한 손에 꽤 묵직하게 잡히는 바디로션은

도자기를 연상시키지만 플라스틱이다

 

 

 

기존에 산마노 향수를 가지고있는데

이렇게 바디로션을 받기는 또 처음이다

 

로션치고 리치한 느낌을 주고있어서 펌핑기가 아니여도 오랫동안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 (플라스틱이라 몸통을 누르면서 싹 쓸 듯)

 

엔젤 디 피렌체는

프리지아 향에서 무언가 빠진 느낌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내 코취향 저격

 

 

 

 

테스트해본다고 손등에 잠시 발랐는데

이건 먼지조차도 내 손등에서 미끄러질 각이다

같은 향의 향수 + 바디로션 조합이라면 아마 지속려도 꽤 될 것 같다

 

나 산마노 좋아...

 

이러면 공병이 되어도 잘 못버리고 괜히 가지고있게된다

(쓰레기모으는거아님)

 

아무튼...

조만간 또 다른템 ...겟겟... 바라면서 총총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