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종맛집)시티뷰에 한 번 음료 맛에 한 번, 메타45

뉴욕 스카이라인이 부럽지 않은 시티뷰, 메타45
영업시간 매일 11 : 00 -23 : 00
(22 : 00 라스트오더)

세종특별자치시 나성북1로 51 601동 45층
뉴욕 스카이라인이 부럽지 않은 시티뷰, 메타45
M E N U

유행이 빠른 대한민국
요즘은 대형카페가 유행인데, 세종에서는 대형카페가 고층에 얹어져있는 메타45 추천한다

네이버에 등록 된 지도로 오게되면 (도보제외)
주차장 기둥에 이렇게 메타45로 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 안내 표지판이 있다
굳이 찾으려 하지 않아도 잘 보이게끔 이곳 저곳에 붙어있다

스카이라운지라고 쓰여있는 이 곳이
45층 혹은 그 이상 으로 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다


63빌딩처럼 올라가는 외부는 볼 수 없는 엘리베이터였고
버츤은 총 10개로 갈 수 있는층은 고층과 주차장이였다
나는 지하1층에서 45층까지 무려 30초도 안걸린듯 했다

엘리베이터를 내리면 이렇게 키오스크가 반기고있다
메타45는 아인슈페너 맛집으로 유명하지만 그 외의 다양한 메뉴들도 많았으니까 천천히 둘러보아도 좋을 듯 하다


그럼 강실장은 무엇을 주문했을까??
키오스크 주문을 마치고 자리를 맡으려 주변을 한 번 싸악 둘러 보었다
이것이 사진으로만 보던 시티뷰...
광활하고 .. 높고.. 내가 다 가진 이 기분...
I BELIEVE I CAN FLY

통창뷰는 숫자 7처럼만 보였고 중간에 넓은 홀도 좌석간 자리가 꽤 넓어 답답해보이지 않았다
(실제로 토요일에 방문했는데 붐비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)

분주한 주방
열심히 내 음료를 만들어주고 계신다


나를 굉장히도 유혹하던 크로플..
이후 저녁식사 약속만 아니였으면 백퍼 천퍼 만퍼센트 함께 주문했을테지만
요새는 좀 절제하며 찹고있다
(잘 참는 중)


메이플시럽도 따로 판매하시고
서비스테이블은 이렇게 픽업/리턴테이블 근처에 있었다

따란
나도 아인슈페너 주문 완 !
배경만 흑백이여도 이거 미친구도같다
적당히 꾸덕하고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는 가벼운듯 달콤했던 크림


시티뷰도 멋지고 주문한 음료도 멋지고
아주 쿵짝이 잘 맞는다
맑은 날이여서 구름 한 점 없었는데
한 여름엔 통창으로 햇살이 내리쬔다면 조금은 더울 것 같다
(블라인드로 빛을 차단 할 수는 있지만, 이 자리의 매력은 의미없을 듯 하다)

실제 내가 앉은 자리는
포토존 바리케이트 바로 오른쪽 자리라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 넘 무안하다
(어쩐지 내 왼쪽에 서서 사진을 찍으시는분이 계속 늘었다)

얼마나 흘렀을까
해가 지고있었는데 카페 통창으로는 보기 어려운 각도였고
이렇게 빔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해가 지는것도 볼 수 있다
아무튼 나는 또 올 의향있어 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