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월14일)오랜만의 00데이 챙기기 "발렌타인데이"

 

 

 

유부초밥도 어느 덧 4년 + 연애 1년

도합쳐 5년 중 내가 남편을 위해 챙겨 준 기념일이 생일 말고는 손에꼽는다

 

발렌타인데이도 2년 3년 전인가 한 번 챙겨줬던 것 같다

(하지만 나도 뭐 바라진않지만..

화이트데이 명분으로 뭐.. 사고싶고 갖고싶은게 있으면 남편의 옆구리를 괜히 한 번 푸욱 찌르게된다)

 

이 전에는 만들어도 보고(딸기에 초코묻히기)

초코렛장인이 만든 완제품도 사보고(페레로)

내 남편은 크게 감흥이 없다(F인나는 속상💧)

 

신세계타임스퀘어점은

오늘2.13일) 이렇게 발렌타인데이 기념 초코렛부스도 따로 마련하여 초코렛을 팔고있었다

 

우리가 흔히 아는 로아커.리터부터

저기 하와이안 샬라샬라 괌 다냐온 지인들한테 한 번 쯤 받아본 초코렛🍫

 

울 엄마가 좋아하는 휘테커스도 보이고

(키위들어간거 내기준 jmt)

 

 

.

종류가 너무 많아도 고르는게

힘들다

 

일부 행사하는 품목들도 있고

없으면 서운한 페로로로쉐도있다

그리고 가격대가 꽤 괜찮았다

(8,000-30,000원대정도)

 

종류가 많으면

고르는게 일..이다 하나만 살 수 없으니,

급하게 받을사람을 늘리기👀

(엄마 아빠 동생을 만나야겠다)

 

여분의 쇼핑백도 챙겨주셨고

휘태커스는 엄마 메르시는 아빠 민초파인 동생은 민초로 🍫🍫🍫

 

 

 

그리고 고른 박손사를 위한 선물🎁🎀

박손사가 오기전에 찰칵📸

박손사의 퇴근이 기다려지는 시간이였다

 

 

곧이어 퇴근한 박손사가 본인것인줄은 어찌알고, 내가 숨긴 걸 또 발견함

촉 좋다

 

역시 엄청 좋아하고 고마운티가 기대만큼 안나왔지만 저게 최선이겠지 하고 넘어감

 

결국 또 이렇게 찍고싶은건 나니까💧

(선물줬다뺐기)

 

초코렛은 7종류가 들어있었고

강요에 의해 빨강(다크초코렛무스)개봉!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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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각 하고 반을 잘라 하나씩 먹었는데,

다크치고 밀키했다

 

메르시초코렛이 독일산이라는데

예전에 이런디자인 초코렛을 선물받은 적 있는 것 같더라니... !!

 

아무튼

해피발렌타인데이🎀💕

(화이트데이또기대해봐야지)